롯데가 선발전원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롯데는 3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에만 4점을 뽑는 등 초반 타선이 폭발하며 상대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를 무너뜨렸다.
1회 4점, 2회 1점을 뽑아 5-0으로 앞서 나가던 롯데는 3회에 일찌감치 선발전원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김문호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발 9타자가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4회에는 강민호가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이며 선발 전원 타점까지 달성했다. 선발 전원 타점은 올시즌 첫 기록이고, 통산 10번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선발 전원 안타와 선발 전원 타점이 동시에 나온 것은 역대 7번째다. 롯데는 타선의 맹타를 앞세워 5회 16-1로 크게 앞서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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