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노경은이 계속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노경은은 1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9실점하고 강판됐다.
5이닝 동안 올시즌 가장 많은 120개의 공을 뿌리며 분전했지만 정 훈의 투런포를 포함한 10개의 안타를 맞고 5개의 볼넷을 내주며 9실점했다.
9실점은 지난 5월 18일 잠실 NC전의 8실점을 뛰어넘는 올시즌 자신의 최다 실점이다. 평균자책점도 7.22에서 8.00으로 높아졌다.
1회부터 좋지 않았다. 선두 정 훈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더니 2번 전준우에게 우월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폭투에 이어 4번 히메네스의 유격수 내야안타로 1점을 내준 노경은은 2사 2루서 황재균의 우전안타로 3점째를 내줬다. 2회 2사 1,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잘 넘긴 노경은은 3회초 안타 3개와 볼넷 2개로 3점을 더 내줬고 5회엔 정 훈에게 투런포를 맞는 등 3점을 추가실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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