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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21년 만에 누르고 네덜란드 원정을 1승 1패로 마친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1세트에서 '삼각편대' 박철우·전광인·송명근이 각각 8점, 6점, 4점을 고른 활약을 펼친 덕에 듀스 접전을 33-31 승리로 이끌었다. 2세트를 내준 한국은 3세트 막판 실수로 세트를 내준 것이 아쉬웠다. 23-20까지 앞서던 한국은 전광인과 박철우의 공격이 연속으로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23-23 동점을 허용했다. 24-23으로 앞선 상황에서 공격 기회가 왔지만 상대 벽에 막힌데 이어 범실이 이어지며 24-26으로 패했다. 21-24로 뒤진 4세트서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한 한국은 5세트서도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듀스에서 막판 전광인의 공격미스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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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