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운이 KBS2 드라마 스페셜 '보미의 방'에 특별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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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운은 지난 8일 방송한 '2013년 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보미의 방'에서 보미(안서현)의 언니이자 엄마인 싱글맘 공언주(이영아)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정성운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온화하고 다정한 모습의 영화감독 차은호를 연기하며 신비로운 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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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휘 PD와의 인연으로 '보미의 방'에 출연하게 된 정성운은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소녀 탐정 박해솔' 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정성운은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배우로서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2007년 '외과의사 봉달희'로 데뷔해 '동이' '천사의 선택' '미쓰 아줌마'의 훈훈하고 젠틀한 캐릭터에 이어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는 소현세자의 안타까운 삶을 연기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현재 출연 중인 JTBC '귀부인'에서는 안하무인 재벌에서 기억상실에 걸린 영민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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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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