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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차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세균들은 우리가 미처 생각치 못한 곳에서 내 소중한 차의 위생을 갉아먹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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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천장 역시 마찬가지. 섬유재질이라 오염되기 쉽고, 각종 담배연기와 매연, 인체 각질 등에 노출되어 있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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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천장 재질이 합성수지라면 중성세제를 푼 물을 걸레에 조금씩 적셔 닦아주면 된다. 천 재질이라면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다음 전용세정제를 타월에 묻혀 눌러 닦는다. 쉽게 지나치기 쉬운 대시보드 역시 같은 방법으로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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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의 경우, 틀었을 때 냄새가 난다면 이미 상당수의 세균들이 살고 있다는 뜻. 특히 송풍구는 먼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전용 세정제를 분사한 뒤 작은 칫솔이나 면봉으로 먼지를 제거해준다. 6개월 간격으로 필터를 교체해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중고자동차 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여름철 차 내부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더 큰 지출 없이 오랫동안 차를 몰 수 있는 비결이자, 중고차 판매 시 만족스러운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