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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5이닝 2실점(1자책), 승리와는 인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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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볼티모어 공식 입단식에서 벅 쇼월터 감독(왼쪽), 댄 듀켓 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볼티모어 구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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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이 시즌 6패(2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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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럼 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선전했으나, 팀이 1대4로 패배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윤석민은 평균자책점을 5.86에서 5.54로 낮추는데 만족해야 했다.

공 7개로 1회초를 삼자범퇴로 끝낸 윤석민은 1-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 미키 마투크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지난달 5일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전부터 8경기 연속 피홈런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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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홈런을 맞은 뒤, 윤석민은 7타자 연속 범타로 안정감을 찾았다. 4회 1사 후 1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를 막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아쉬운 추가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저스틴 크리스찬에게 2루타를 맞은 윤석민은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크리스찬이 3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브라이언 워드의 3루 송구 실책이 나와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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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수는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윤석민은 6회 앤서니 바스케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내야수 이학주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윤석민과 마찬가지로 40인 로스터에 있는 이학주는 더럼 불스에서 뛰고 있으나,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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