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이다.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의 부상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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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1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스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3개월 동안 치료와 재활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검사 결과 당초 알려진 발목 뿐만 아니라 뒷꿈치쪽도 다쳤다고 전했다.
로이스는 지난 7일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 상대팀의 아르투로 예디가르얀과 공 경합을 벌이다 발목이 뒤틀리며 크게 다쳤다. 경기 후 검사 결과 왼쪽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 된 것으로 나타나며 월드컵 엔트리에서 탈락 했다. 요하킴 뢰브 독일 감독은 로이스를 대신해 수비수인 슈코르단 무스타피(삼프도리아)를 선발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만큼 독일 대표팀이나, 로이스 개인에게 너무나 아쉬운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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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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