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공격 보강에 나섰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기디언은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현재 브라질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그는 지난시즌 초반만 해도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 역할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내 비중이 약해진 모습이었다. 산체스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다는 입장이다.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이 부임한 바르셀로나는 일부 선수들을 팔아 팀을 정비할 계획을 세웠다. 산체스는 그 후보 중 하나다.
루이스 판 할 신임 맨유 감독은 산체스의 스피드와 개인기가 자신의 축구와 어울린다는 생각이다. 판 할 감독은 측면을 강조하는 축구를 펼친다. 맨유가 산체스에 눈독을 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산체스가 바르셀로나행을 결정짓기 전 마지막까지 영입전을 펼치고 있던 팀이 맨유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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