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전작 '비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대해 겸손한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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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16일 오후 2시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극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황정음은 이 자리에서 "연기로 칭찬받은 건 '비밀'이 처음이었다"며 "연기를 못하게 되면 혼날거고 잘하면, 칭찬받으니 연연하지 않는다. 그때 운이 좋았다. 좋은 대본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열심히 해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너무 힘들다. 이제 조금씩 적응을 해가고 있다. 촬영장에 빨리 나가고 싶고 즐겁다. 내가 즐거우면 방송에서 결과가 좋았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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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7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간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황정음 외에도 정경호 류수영 등이 출연한다. 21일 첫방송.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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