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허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재활을 시작했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신문들은 18일 라쿠텐이 17일 호시노 감독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발표한 것을 일제히 보도했다.
호시노 감독은 지난달 26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교류전부터 지휘봉을 잡지 않았다. 요추의 추간판 헤르니아와 흉추의 황색 인대골화증으로 인해 더이상 경기를 지휘하기 힘들게 된 것. 병원 치료를 받기로 한 호시노 감독은 사토 요시노리 투수코치에게 감독대행을 시켰고 최근 수술을 받았다. 수술 날짜와 장소는 구단이 공개하지 않았다.
다치바나 구단 사장은 "건강한 목소리를 듣고 안심했다. 하루 빨리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호시노 감독의 수술 경과에 대해 밝혔다. 복귀시기는 올스타전 전후로 7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
라쿠텐은 여전히 퍼시픽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다. 호시노 감독이 떠난 뒤에도 5승10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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