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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마라카낭 주경기장에 마련된 미디어 출입구를 통해 무단 입장을 시도했다. 미디어 출입구 앞에는 휴대품 보안 검사를 위한 검색대가 설치돼 있다. 전세계 취재진 역시 경기장 출입시 온 몸에 지닌 휴대품을 꺼내고 보안 검사를 받은 뒤 출입한다. 그러나 팬 80여명이 집단으로 이 구역에 침입했고, 검색대를 그냥 지나쳐 경기장으로 질주 했다. FIFA에 따르면 팬 대부분이 첼레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피해도 발생했다. 미디어 출입구의 펜스와 보안 검색대 일부가 파손됐다. 그러나 FIFA가 밝힌 것 이외에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칠레 팬들이 미디어 출입구의 유리문을 부시고, 텔레비젼 세트를 부셔버렸다'고 전했다. 팬들의 무단 진입 시도에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이 검거를 실시했다. 경기장 관중석으로 도망가던 팬 80여명은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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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칠레가 스페인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은 남은 조별리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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