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포르투갈의 수비수 페페(레알 마드리드)가 가나전에는 출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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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시각) 페페에게 미국과의 G조 조별리그 2차전 출전 정지와 함께 9860파운드(약 17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당초 2경기 이상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가벼운 징계가 나왔다.
페페는 17일 경기에서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얼굴을 손으로 치고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당했다. 페페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고 0대4 완패의 장본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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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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