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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의 한 관계자는 "숲 속에 은신한 임 병장을 우리 병력이 포위한 채 스피커로 계속 투항을 권유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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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23분께 임 병장이 먼저 총격을 가해 상호 간 10여발을 쏘는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1명이 팔에 관통상을 입고 헬기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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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한 소식통은 "임 병장이 포위망에 접근해 차단선을 구축한 병력이 암구어를 시도했으나 도주했다"며 "이에 우리 병력이 10여발을 사격했고 임 병장은 포위망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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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후 강원도 고성군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진돗개'는 무장공비 침투 등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방어 준비태세로 연대장급 이상 지휘관이 발령할 수 있다.
한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육군 22사단에는 1천800여명의 '관심병사'가 복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규정에 의하면 관심병사는 A급(특별관리대상), B급(중점관리대상), C급(기본관리대상)으로 나뉜다. A급 관심병사는 GOP 복무가 불가능하지만 B, C급은 복무가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