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16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멕시코는 24일(한국시각)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벌어진 크로아티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후반 26분 라파엘 마르케스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안드레스 과르다도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0-0의 팽팽함을 깬 것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크로아티아가 아니었다. 비겨도 되는 멕시코였다. 수비수 마르케스는 왼쪽 코너킥을 헤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르케스는 2006년 독일 대회와 2010년 남아공 대회에 이어 3대회 연속 골맛을 봤다.
멕시코는 4분 뒤 추가골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과르다도가 왼발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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