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혐의 200만원 구형…시어머니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가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원의 구형을 받은 가운데 그의 시어머니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여성지 '우먼센스'를 통해 공개된 성현아의 측근과 시어머니와 인터뷰에서 성현아가 현재 남편과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성현아의 측근은 "성현아가 1년 반 전부터 남편과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 (남편은) 연락이 끊긴 상태로 외국과 국내를 전전한다는 소문만 무성하다"며 "별거 당시 아이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성현아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측근은 "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성현아의 시어머니는 "아들네와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다.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아들 내외도 서로의 행방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 같은 성격이다"라며 성현아를 향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23일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여성 연예인들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채모(49)씨에게는 벌금 300만원, 중간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강모(40)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이에 대해 성현아 측 변호인은 "브리핑을 할 사항은 없다"며 "오는 8월 8일 선고기일이 잡혔으며 모든 것은 그 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 기소됐다.
그러나 성현아는 이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고 불복했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현아 구형 소식에 "성현아 시어머니는 성현아를 믿는다고 하셨군요","성현아, 지금 남편과 별거 중이었군요", "성현아, 최종 공판이 8월이군요", "성현아, 계속 무죄를 입증하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 알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법원은 8월 8일 오전 10시 최종 공판을 통해 성현아의 혐의에 대해 선고해 진실을 가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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