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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훈련의 의도는 단순한 '가리기'는 아니었다. 알제리전 뒤 화두로 꼽힌 분위기 전환에 중점을 뒀다. 스트레칭에서는 두 명의 선수들이 조끼를 들고 뛰면서 다른 선수들을 제치는 '술래잡기'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복훈련 뒤 반전을 다짐했으나, 완전히 부담을 털지 못한 선수들을 위한 홍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의 배려다. 홍 감독은 이날 벨기에전에 대비한 조직력과 패턴, 세트피스 등 모든 부분을 점검대상에 올려놓고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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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26일 전세기편으로 이구아수를 출발, 결전지인 상파울루에 입성한다. 홍 감독은 이날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리는 벨기에전 공식 기자회견 및 훈련으로 벨기에전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날 예정이다.
이구아수(브라질)=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