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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4분이었다. 수아레스가 문전 몸싸움 중 느닷없이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키엘리니는 쓰러졌고 수아레스는 입을 감싸며 마치 실수로 이를 부딪친 것처럼 행동했다. 느린 화면에는 수아레스가 어깨를 무는 장면이 정확히 포착됐다. 주심은 물론 부심도 이 장면을 보지 못했다. 키엘리니가 어깨에 선명한 이빨 자국을 보여주며 반칙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우루과이는 후반 37분 고딘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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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 경기 상대가 있을지 모르겠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사후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일단 16강전 출전정지가 점쳐지고 있다. 해외언론에서는 최대 2년의 출전정지의 중징계도 가능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