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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월드컵이다. 월드컵에서 뛰게 된다면 대한민국 축구의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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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는 러시아전에서 대한민국의 첫골을 기록했다. 이 용은 조별리그 3경기 전경기에 선발 출전해 투혼을 불살랐다. 벨기에전 첫 선발 출전한 최전방 김신욱과 최후방 김승규는 돋보였다. 알제리전 후반 교체출전해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인 김신욱은 이날 첫 선발 출전에서 강력한 피지컬과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벨기에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김승규는 정성룡이 지키던 골문을 이어받았다. 월드컵 데뷔전에서 주눅들지 않았다. 거침없는 펀칭, 날랜 움직임으로 벨기에의 날선 슈팅(15개)을 잇달아 막아냈다. 후반 33분 실점 장면이 두고두고 뼈아팠다. 오리기가 아크 정면에서 찬 오른발슛을 필사적으로 쳐냈으나, 왼쪽에서 쇄도하던 페르통언의 두번째 슈팅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실점 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정신력을 꼿꼿이 세웠다. 후반 43분 교체투입된 에덴 아자르의 날카로운 슈팅을 몸 던진 펀칭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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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