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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는 30일(한국시각)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브라질월드컵 탈락에 대한 반성과 반전을 다짐했다. 그는 "제대로 생각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글을 올리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사과를 구한 뒤 "아직 현실을 인정하기 힘들다. 순식간에 끝나버린 느낌"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회에서의 부진을 두고는 "이게 지금의 내 실력이다. 축구를 바라보는 마음도 다시 가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서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선 제대로 결과를 남기고 낮은 자세로 올라가는 길 밖에 없다고 본다. 월드컵 결과를 토대로 하루하루 도전한다는 심정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4년 후(2018년 러시아월드컵)를 목표로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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