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까지 전력으로 던진다는 생각이었다."
LG 트윈스 천적으로 거듭난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이 천적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이재학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5⅓이닝 1실점 투구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올시즌 LG를 상대로만 4승을 거둔 이재학이다.
이재학은 이날 경기 81개의 공만을 던지고 강판됐다. 이재학은 "경기 전 최일언 투수코치님께서 '5이닝만 던진다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던져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던지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NC는 이날 경기를 마친 후 3일 간의 휴식이 주어진다. 때문에 NC는 투수들을 총출동시키며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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