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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의 익살, 페더러에게 "이기게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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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감격해 하고 있다.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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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복귀를 앞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위)는 만족감을 표시했다. "내가 뛴 메이저 대회 결승 가운데 최고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 내용이 좋았다"며 웃었다. 7일(한국시각) 위블던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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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결승상대였던 로저 페더러(스위스·4위)에 대해 "지금까지 이룬 것에 존경을 표한다. 그리고 오늘 이기게 해줘서 고맙다"며 말했다. 이에 대해 페더러는 "조코비치는 우승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결승전에서 페더러를 3대2(6<7>-7, 6-4, 7-6<4>, 5-7, 6-4)로 눌렀다. 2011년 우승 이후 3년 만의 정상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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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이번 대회 16강에서 닉 키르기오스(호주·144위)에 져 1위 자리를 내놓게 됐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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