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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타수 85안타로 타율 2할5푼8리를 기록했던 2003년이 풀타임에 근접하게 뛴 시즌이다. 올시즌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4월 13일 1군에 올랐던 김경언은 4월 22일 두산전을 끝으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5월 18일 1군에 다시 오른 이후 지금까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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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의 칭찬이 입에서 마르지 않고 있다. 김 감독은 1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지금 우리팀에서 김경언이보다 잘 치는 선수가 없다"면서 "올해 3할을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배팅케이지에서 타격을 하던 김경언을 바라보며 "스윙이 밑에서 무리하게 나오지 않고 평행하게 나온다. 그러니까 잘 맞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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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김경언은 규정타석에서 65개가 모자란다. 남은 56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4.16타석에 들어서야 하는 까닭으로 규정타석을 채우기는 힘들지만, 3할 타율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