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극 '야경꾼 일지'의 고성희가 백두산 야생마 처녀 도하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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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는 겉으로는 여려 보이지만 비극적인 사건으로 언니 대신 마고족의 후계자가 돼 이무기의 부활을 막아야 하는 사명을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 마고족 후계자로 키워진 도하는 제 한 몸 지킬 정도의 무술실력과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다.
고성희는 조선시대 여인 같지 않은 자유분방한 옷차림을 뽐내며 '야생처자' 도하로 변신했다. 당장이라도 백두산 여기저기를 뛰어다닐 것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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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는 "도하는 세상에 물들지 않은 순수하고 맑은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상을 좀 더 아이 같은 시선으로 보려 노력했고, 백두산의 기운으로 자란 야생마 같은 소녀인 만큼 액션과 말 타는 데에 익숙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승마를 배우고 액션 스쿨에도 나가 기본기를 다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주도적이고 강한 여성인 도하를 통해 강하고 멋진 여성상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만큼 스스로도 기대되고 설레는 작업이다. 또한 이린과 무석,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소녀이기에 도하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시청자들도 설레게 하는 로맨스를 함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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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 유노윤호, 고성희 등이 출연한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