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14년 안산·우리카드컵에서 2연승을 질주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삼성화재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남자부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3대1(25-23, 25-13, 26-28, 31-29)로 승리했다. 박철우가 2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지태환(13득점) 고준용(11득점), 이선규(10득점), 류윤식(11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우리카드는 최홍석이 1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4세트만에 승리를 내줬다.
팀당 2경기씩 치르는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우리카드(1패)-현대캐피탈(1패)전 결과와 상관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A조 1위인 삼성화재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B조(대한항공, LIG손해보험, 한국전력, OK저축은행) 2위와 준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지난 시즌 V-리그 우승팀인 GS칼텍스를 3대1(25-11, 19-25, 25-14, 25-20)으로 제압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GS칼텍스는 지난 19일 열린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를 거둔데 이어 도로공사전에서 한 세트를 따내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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