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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데뷔 이후 '큰 경주의 사나이'로 불릴 만큼 대상 등 빅 매치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대상 경정 우승 14회, 준우승 10회의 성적은 팬들로부터 '경정지존'으로 불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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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답지 않은 면모를 보이며 슬럼프에 빠진 듯 했던 김종민은 독하게 마음을 다졌다. 시즌 첫 번째 대상 준우승, 두 번째에서는 우승컵을 품으면서 부활의 조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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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그것도 '경주의 일환'이라며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성숙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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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올 시즌 12승째를 올리며 통산 342승을 기록, 경정 최초로 400승 고지를 향해서도 순항 중이다. 현재 다승부분에서만 5위로 밀려나 있을 뿐 상금과 종합순위에서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시상식을 열고 상반기 MVP로 선정된 김종민에게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경정황제' 김종민이 상반기 MVP에 오르며 올 시즌 확실한 부활을 선언했다. 그는 현재 승률 32%, 연대율 73%, 삼연대율 84%로 현재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어린이들 미사리경정공원서 제대로 물 만났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경정의 '2014 사랑 나눔 수상스포츠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무더위 속에 래프팅과 레저카약 등을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금-토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