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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드라마 재연에 나선다. 인천은 2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명실공히 리그 최강팀이다. 지난시즌 더블(리그, FA컵 우승)에 이어 올시즌에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4월 포항과의 첫 맞대결에서는 0대3 대패를 당했지만, 월드컵 휴식기 동안 파주에서 열린 자선경기에서는 3대1 승리라는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에는 네 번의 맞대결에서 1승2무1패로 팽팽했다. 특히 인천은 지난해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하는 등 유독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는만큼 수비만 좋아진다면 '대어'를 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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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는 인천 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용현남초등학교의 날'로 진행된다. 용현남초 김성수 교장의 선수단 격려와 시축 뿐만 아니라 교내 합창동아리인 '행복나무 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학생들의 선수 에스코트, 볼보이 체험 등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장 내에서는 RCY존을 운영하여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팝콘, 솜사탕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인항고등학교 응원단의 공연과 함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초청권, 부평아트센터 모래랑 빛이랑 어린이 체험권, 월미 테마파크 이용권, 비밥 공연 관람권 등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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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