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리얼스토리 눈' 파경 위기 부부 서세원 서정희의 폭행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서세원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2년 잉꼬부부, 서정희가 밝히는 파경 고백'이라는 부제로 연예계 대표적 잉꼬부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서정희를 만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제작진이 만난 서정희는 "많은 이야기들이 밖에 돌고 있다는 것이 내 마음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 인터뷰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정희는 "남편(서세원)은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그런 감정의 기복들이 항상 있었다"라며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 폭행이 굉장히 심하게 일어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정희는 "(사건 당시 서세원이 내게) 말을 심하게 해서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때 서세원이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다시 앉혀버렸다"라며 "그리고 또 대화를 하다가 요가실로 끌려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건 당시 CCTV에는 당초 가벼운 몸싸움으로 알려졌던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부부싸움이 아닌, 서정희의 설명대로 서세원이 그를 밀쳐 의자에 다시 앉히는 모습과 서정희를 끌고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 엘레베이터에서 건장한 남자들과 함께 서정희를 끌고 가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서세원은 지난 2010년 YTN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아내 서정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서세원은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던 가족들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해 줬다"며 "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누구 때문이다' 탓하지 않고 외부 공격을 내부 결속으로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세원은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해줬고 아내는 길을 가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열심히 살림해줬다"며 "어렵던 시절에 종양도 생겨서 병까지 걸렸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잘 견뎠다. 감사하고 고맙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서세원은 또 이날 아내 서정희에게 "나중에 더 잘 될 것 같다"며 "늙어서 죽을 때 같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갑시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에 네티즌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이렇게 될줄 꿈에도 몰랐어",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파경 위기까지 오다니",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하늘나라 같이 가자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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