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선발등판하는 노성호를 1군 엔트리에 올리면서 5선발 역할을 했던 이성민을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NC는 2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앞서 투수 엔트리를 변경했다. 이날 선발등판하는 좌완 노성호를 1군에 올리면서 우완 이성민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경문 감독은 전날 6-8로 뒤진 8회말 등판해 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이성민에 대해 "선배들도 2군에 내려갔는데 그걸 보면서 느끼는 게 있어야 한다. 데뷔 첫 해였던 지난 시즌과 올해가 똑같아서는 안 된다. 작년에 한 번 경험하지 않았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통산 2승을 모두 삼성 상대로 수확했던 노성호는 올시즌 두번째 선발등판이다. 지난 4월 11일 LG전에서 1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뒤, 계속 2군에 머물러왔다. 2군에서는 2승3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포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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