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타들이 잇달아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부상 재활 중인 네이마르(브라질)가 일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일본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일본의 침구메이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으며, 30일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내달 1일까지 3일 간 일본에 머물면서 계약식과 프로모션에 참가할 전망이다. 네이마르에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지난 22일 일본을 찾아 스폰서 계약 및 이벤트에 참여해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네이마르의 몸은 정상이 아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서 요추 골절을 해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8월 중순 복귀가 목표다. 이런 와중에 지구 반바퀴를 돌아 30시간 가까운 비행을 해야 하는 일본행이 쉬운 일은 아니다.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둔 호날두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포르투갈에서 휴식을 취했던 호날두는 일본을 거쳐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참가를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야 했다. 이런 사정에도 이들은 왜 굳이 일본을 찾았을까.
개인 후원 계약의 힘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개인과 후원계약을 맺으면서 광고 촬영, 초상권 사용 외에도 프로모션 참가를 의무조항으로 삽입한다. 네이마르와 호날두 모두 세계적인 스타지만,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다만 시즌에 돌입해야 하는 일정과 장거리 등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만큼, 선수를 직접 일본으로 데려오는 것으로 마케팅 활동과 계약 조건 이행의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광고효과 극대화의 측면도 포함된다. 세계 경기가 잔뜩 위축된 상황에서 후원 기업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들 입장에서도 손해보는 장사가 아닌 만큼 기꺼이 방일에 나서고 있다. 기업과 선수 모두 윈-윈하는 셈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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