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 좋게 안타와 타점을 올리고 싶었다."
NC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5대4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모창민이 추격의 솔로홈런에 결승타까지 날리며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나성범 역시 홈런 1개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박민우는 5타수 4안타에 한 경기 개인 최다인 도루 3개를 해냈다.
4회말 나성범의 솔로홈런, 5회 이종욱의 내야땅볼, 6회 모창민의 솔로포로 3-4로 따라붙은 NC는 7회 나성범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곧이어 모창민의 결승 적시타가 터져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NC 나성범은 "어제 시원하지 못한 안타와 타점을 기록해서 오늘 기분 좋게 안타와 타점을 올리고 싶었다. 어제 못 친 걸 오늘 기록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전날 나성범은 2타점 결승 2루타를 쳤으나, 상대 야수진의 실수에 의한 측면이 컸다. 나성범은 "어제는 4번이었고, 오늘은 5번이었는데 타순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그냥 하던대로 했다"고 덧붙였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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