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주앙 미란다(30·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쟁탈전에 끼어들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30일(한국 시각) "무리뉴 감독이 미란다의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라며 "첼시는 미란다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43억원)을 제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첼시가 준비한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3억원)"이라며 "무리뉴와 미란다의 에이전트가 같아 따로 연락할 필요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도 이번 여름 내내 미란다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미란다의 이적을 반대하며, 잔류를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막강한 수비력을 지키기 위해서다.
미란다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32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의 18년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첼시는 이에 앞서 임대선수 신분이었던 티보 쿠르투아(22)를 복귀시킨 데 이어, 필리페 루이스(29)도 데려갔다. 만일 첼시가 미란다 설득에도 성공할 경우 올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첼시는 악몽 그 자체로 남게 될 것 같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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