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다인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특별출연한다.
극중 유다인은 마고족 후계자 무녀인 '연하'를 연기한다. 연하는 백두산 깊은 숲속에서 조선의 정기를 보호하는 신비한 인물로, 백두산에서 야경꾼들과 함께 이무기를 물리친 조선의 성군 해종(최원영)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신의 운명과 사랑 사이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극 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아경꾼 일지'에서 유다인은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출연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지만 유다인에게 첫 사극 캐릭터인 연하 역을 통해서는 내재되어 있던 연기 카리스마를 드러낼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이용해 세상을 정복하려는 자와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 귀신으로부터 이 땅을 지켜내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젊은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사극이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김흥수, 최원영, 심은진 등이 출연한다.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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