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중계
리버풀이 프리시즌 라이벌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리버풀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양 팀은 라이벌전인 만큼 프리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에서의 베스트 라인업을 출격시켰다. 리버풀은 주장 제라드를 비롯해 마틴 스크르텔 조 앨런, 조던 헨더슨, 쿠티뉴, 스털링, 리키 램버트, 마마두 사코 등이 출전했다. 맨유도 임시 주장 웨인 루니를 비롯해 다비드 데 헤아, 안데르 에레라, 대런 플레처, 애슐리 영, 후안 마타, 치차리토 등의 멤버로 맞섰다.
리버풀은 전반 14분 상대 페널티 지역을 파고든 라힘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올렸다. 제라드는 상대 골키퍼 데 헤아를 완벽하게 속이며 구석으로 가볍게 차 넣었다.
이날 리버풀은 탄탄한 수비진이 버텨주는 가운데 쿠티뉴와 스털링, 제라드 등이 지속적으로 맨유의 수비를 압박했다.
반면 맨유는 수비수 조니 에반스와 중원의 대런 플레처가 불안감을 노출하며 몇 차례 위기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루니와 영의 몸놀림이 좋았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리버풀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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