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가 삼성 라이온즈 토종 도루왕이 됐다.
김상수는 13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1-1 동점이던 7회초 2사 1루서 2루 도루를 성공했다. 시즌 41개째.
이 도루로 김상수는 삼성의 토종 선수로는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삼성의 역대 도루 1위는 외국인 선수인 빌리 홀로 지난 99년 47개를 기록했었다. 2위는 김재걸 코치가 96년에 기록한 40개로 김상수는 김 코치의 기록을 넘어섰다.
김상수는 현재 도루 1위를 달리고 있어 삼성 선수 최초의 도루왕의 가능성도 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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