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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은 조 추첨에서 11명이 본선 32강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선수들은 전원 중국과 첫 대결을 벌이게 됐다. 각조 네 명씩 8개조로 나눠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펼쳐질 본선 32강전은 2승자와 2승 1패자가 16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 본선 32강에는 한국 11명, 중국 16명, 일본 3명, 대만 1명, 미국 1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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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과 쉬자양 2단의 공식대국은 이번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전이 첫 대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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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랭킹 1위인 박정환 9단은 C조에서 중국의 스웨 9단과 같은 조에 속했고, 작년 우승자인 탕웨이싱 9단은 B조에서 최철한 9단과 한 조를 이뤄 첫판을 진행하게 되었다. B조에는 김지석 9단과 천야오예 9단도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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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창설돼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삼성화재배는 '전면 오픈제'와 '완전 상금제', '더블 일리미네이션' 도입 등 매년 신선한 시도와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참가 선수들은 물론 바둑팬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세계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기 대회에서는 중국의 탕웨이싱 3단(당시)이 한국의 이세돌 9단에게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