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인 제2회 수원FC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수원시와 수원FC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수원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일 오전 8시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원시 최강 축구 동호회를 가리는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패권을 거머쥔 한마음축구회(팔달구)를 비롯한 총 37개팀에서 148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3주에 걸쳐 진행되며, 전·후반 각 25분씩 치러질 계획이다.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 중 경고 누적 퇴장 선수는 잔여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수원종합운동장, 수원공고, 성균관대, 매탄공원 등 지역 내 4개 인조구장에서 진행되며, 1주차 경기는 16강전까지 치러질 계획이다.
결승전은 10월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의 홈경기에 앞서 사전 경기로 치러진다. 이날은 '수원시 축구 동호인의 날' 네이밍데이로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한 축구 동호인들이 모두 초청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 준우승팀에게는 준우승컵, 공동 3위 2개팀에게는 공동 3위컵, 페어플레이상 1개팀에게는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상, 감독상, 심판상 등 개인 부분 수상자에게도 트로피가 주어진다. 수원FC 관계자는 "수원시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인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에 밑거름이 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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