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 신곡 '울보'를 발표하는 가수 신지훈이 몽환적인 힐링 소녀로 변신한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지훈은 30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SNS를 통해서 세 장의 재킷 이미지를 선보이며 3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울보'의 재킷 사진 속 신지훈은 피아노 앞에 앉아 슬픈 눈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소녀의 여린 감성을 표현했다. 이어 멈춰 서 있는 회전 목마를 배경으로 조용하고 담담하게 노래말을 읊조리듯 눈빛으로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신지훈의 신곡 '울보'는 '서쪽 하늘', '까만 안경' 등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윤명선이 프로듀싱하고, 함춘호, 신석철, 최태완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한 웰메이드 발라드로 신지훈의 청아한 목소리와 만나 올 가을 수 많은 슬픔과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져 줄 '힐링 명곡'으로 탄생했다.
'울보'는 도입부의 신지훈 특유의 절제된 듯 담담한 보이스와 후반부의 폭발적인 고음의 대비로 신지훈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울지 마요 이젠'이라고 외치는 클라이막스의 가사는 꾹 참고 있던 눈물이 툭 하고 터져 나올 듯이 감정을 고조시킨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지훈은 작년 'Right There'로 데뷔해 좋은 성적을 보여 준 이래 '아프고 아프다', '해피엔딩'등 발라드 3부작을 완성시키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깊은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신지훈은 앞서 공개된 '울보'의 티저영상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소녀감성과 눈빛 연기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상처받은 표정으로 울고 있는 신지훈에게 비스트 용준형이 목소리 출연을 한 슈퍼마리오가 '괜찮아? 울지마'라는 위로를 건네는 영상으로 '울보'가 지니는 치유의 메시지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훈은 오는 9월 2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힐링 명곡 '울보'를 공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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