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아스널전 후반 44분 천금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의 첼시 레이디스는 5일 새벽(한국시각) 허드포드셔 보어햄우드 메도우파크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아스널 레이디스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경기는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했다. 첼시는 전반 10분 아스널의 카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5분 오기미의 페널티킥 동점골이 터지며 경기는 1-1로 팽팽해졌다. 3분 후인 전반 28분 그로넨의 역전골짜지 터지며 2-1로 앞서나갔지만 불과 2분후인 전반 30분 아스널 윌리엄슨의 동점골이 터지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해결사는 역시 '지메시'였다. 후반 44분 천금의 결승골을 쏘아올리며 결국 승리했다.
지소연은 15경기에서 9호골,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지메시'의 이름값을 확실히 증명해냈다. 23일 버밍엄시티전에서 1골2도움으로 3대1 승리를 이끌며 첼시를 선두에 올린 데 이어, 강호 아스널전에서 종료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1위를 굳건히지켜냈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23(7승2무2패)으로 승점20(6승2무2패)의 버밍엄시티를 누르고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7일 맨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 이어 노츠컨트리(9월21일), 에버턴(10월5일), 맨시티(10월12일)와의 리그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소연은 짜릿한 승리 이후 "너무 기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직 3경기가 남았으니 오늘 하루만 기뻐하겠다"며 웃었다. " 남은 경기에서 절대 지면 안된다. 우승하고 싶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남은 3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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