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보다는 뭉치는게 중요하다."
넥센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가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중심타자로서 인천 아시안게임이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병호는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소집 및 공식 기자회견에서 "고등학교 이후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입어 감격스럽다"라고 말하며 "주장에 선임됐지만, 그것보다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똘똘 뭉쳐 금메달을 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박병호는 올시즌 프로 무대에서 타율 3할1푼3리 48홈런 111타점을 기록하며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4번타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박병호는 이번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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