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15년을 함께해 온 멤버들과 소속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 가운데, 불과 1주일 전 멤버들과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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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자신의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하기 불과 1주일 전 그녀는 멤버들과 매우 다정한 모습이었다.
지난달 22일 멤버 효연의 생일을 기념해 티파니와 함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제시카는 'Cheers! Happy birthday'글과 함께 샴페인을 들고 멤버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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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 논란'에는 멤버들에 대한 서운함도 담겨있다. 지난 1일 발표한 제시카의 공식입장에서 "저는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습니다"라며, "그러나 론칭 불과 한 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시카는 "무엇보다도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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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M 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강조하며,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돼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태연과 멤버들은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며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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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멤버들과 이렇게 다정했는데", "제시카 다정한 모습보니 태연 눈물 호소 앞뒤가 안 맞다",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의 입장 보면 멤버들과도 갈등 있는 듯", "제시카 멤버들의 돌변이라는데 그렇다면 태연 눈물 호소는?", "태연 눈물 호소와 제시카의 입장 어디가 진실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