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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한국 남자 골프의 '맏형'인 최경주가 창설했다. 자신의 이름을 건 아시아 최초 대회다. 대회 개최 전부터 스폰서와 골프장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경주가 뚝심으로 버텨내 4회 대회가 열리게 됐다. CJ와 레이크힐스 골프그룹 등이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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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강성훈(신한금융그룹)도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지난해 초청 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강성훈은 기세를 이어 한국오픈 우승컵까지 거머쥐며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했다. 201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Q스쿨 수석 합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동환(CJ오쇼핑)도 올시즌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 바이네르 파인리즈오픈에서 4년 10개월만에 통산 3승째를 수확한 박상현도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1위(3억1290만원)와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라있는 박상현은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첫 기록부문 수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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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올시즌 신인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일환도 주목할 신예다. 박일환은 올시즌 참가한 10개 대회에서 컷탈락 없이 톱10에 5차례 이름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3년 아마추어신분으로 프로 무대 우승 경험이 있는 국가대표 출신 이수민과 이창우는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한다. 2014년 US 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인 아마추어 양 건도 한국 무대에 첫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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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