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스웨덴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웨덴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유로 2016 예선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러시아와 1대1로 비겼다. 출발은 러시아였다.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코린이 그림같은 중거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 스웨덴은 페널티킥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라르손의 발을 떠난 볼은 러시아 수문장 아킨페예프에 막혔다.
전반은 러시아의 페이스였지만 후반의 양상은 정반대였다. 스웨덴은 후반 4분 토이보넨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더 이상은 골은 터지지 않았다. 스웨덴의 간판 킬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90분내내 벤치를 지켰다.
스웨덴은 2무, 러시아는 1승1무를 기록했다. 스웨덴은 13일 리히텐슈타인, 러시아는 몰도바와 3차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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