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6억팔' 윤형배(20)가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지난달부터 미국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중이던 윤형배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4일 한국에 귀국했다. 서울 충무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14일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우선지명을 받은 윤형배는 천안 북일고 재학 시절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하고 계약금 6억원을 받으며 화려하게 프로에 입성했다. 하지만 이후 1군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윤형배는 검사 결과 내측부 인대가 90% 이상 파열된 것으로 판명됐다. 14일 오전 서울 충무병원에서 이상훈 원장의 집도로 내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는다.
재활기간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수술 이후 9개월이 지나야 정상 피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빨라야 내년 시즌 중반 이후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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