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김정은(30)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모습을 감춘 지 41일 만에 지팡이를 짚은 채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도 이날 1면에 환하게 웃는 김정은의 현지지도 사진을 게재하며 김정은의 공개석상 등장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은은 왼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서 있어 발목부상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로 공개석상에서 등장한 김정은은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를 관람 후 40여일간 모습을 감췄었다.
하지만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건설 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면서 "희한한 풍경이다, 건축 미학적으로 잘 건설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북한 매체들의 보도에 앞서 현학봉 영국주재 북한대사 또한 영국 BBC 방송에 이메일을 보내 "김정은이 건강한 상태이며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었다.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에 네티즌들은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지팡이 짚었지만 건강해 보이는데?",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건강이상설은 어떻게 된 일이지?",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지팡이 짚고 나왔네",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심각하게 아픈건 아니었군",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치즈 때문이라고 하지 않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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