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메수트 외질의 부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공존했다.
벵거 감독은 16일(한국시각)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전에서 전반이 끝나기 전에 외질의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 그는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파열되는 순간을 느꼈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반에 당한 부상에도 외질은 지난 5일 열린 첼시전에 출전해 90분을 뛰었다. 경기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한 외질은 독일 대표팀에 합류한 뒤 무릎 부상을 알게 됐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무릎 인대가 부분 파열됐다. 독일축구협회는 외질의 12주 결장을 공식화?다.
벵거 감독에게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그는 "크게 충격을 받았다. 외질은 누구와도 충돌하지 않았다"면서 "패스를 하다가 부상을 했다. 간단한 패스를 하다가 인대가 파열됐다는 것을 믿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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