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 분데스리가 13위로 내려앉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에이스들의 복귀로 힘을 얻었다.
올시즌 2승1무4패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최근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26)와 스벤 벤더(25), 케빈 그로스크로이츠(26), 그리고 14개월만에 돌아온 일카이 귄도간(24) 등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16일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익숙한 이름들이 돌아왔다. 그들에게 기대가 크다"라며 반겼다.
로이스와 카가와는 도르트문트 공격의 핵심이다. 클롭은 뇌진탕 후유증을 겪었던 카가와 신지(26)에 대해서도 "다행히 괜찮은 것 같다. 쾰른 전에 출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로이스와 귄도간은 최근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더욱 그를 기쁘게 했다. 한국인 분데스리거 지동원(23)도 쾰른 전 벤치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올시즌 2경기만에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던 로이스는 카가와와 더불어 자타공인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다. 도르트문트의 공격력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오는 23일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경기, 다음달 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데어 클라시커, 5일 갈라타사라이와의 리매치 등 굵직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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