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29·롯데 자이언츠)이 향후 거취에 대해 밝혔다. 그는 이번 2014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했다. 이제 절차에 맞게 협상을 해서 내년에 뛸 팀을 찾는 일을 시작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가 18일 오릭스가 장원준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장원준은 국내야구에서 검증이 된 좌완 선발 투수인 건 분명하다. 그는 이번 시즌 10승(9패)으로 마감했다. 지난 2008년부터 5년(군복무 기간은 제외) 동안 연속으로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개인 최다인 15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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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의 속내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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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건 관심은 있다는 얘기다. 자세한 건 아직 들은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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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구단에서 관심을 가져주면 고마운 일이다. 기회가 된다면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해외에 나가보고 싶어할 것이다.
좋은 조건이 있거나 필요하다면 에이전트를 조만간 선임하려고 한다.
-롯데 구단과의 우선 협상을 진행할 생각인가.
난 지금도 여전히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다. 따라서 아직 아무 것도 진행되고 있는 건 없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