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준비됐다."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27)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데뷔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러피언 골든슈' 시상식에서 독일 축구잡지 '키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아레스는 "나는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어 "몸 상태는 100%다. 오래되진 않았지만, 우루과이 유니폼을 입고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친선경기에 모두 출전해 150분을 소화했다. 특히 오만전에선 2골을 터뜨리며 변함없는 골결정력을 과시했다. 그는 "나는 100%인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새로운 역사를 쓰길 원한다"고 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소속일 때 110경기에 출전, 69골을 터뜨렸다. 특히 많은 기행으로 받은 숱한 비난에 깨달음도 얻었다. 그는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날아오는 비난을 잘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언론의 초점이 나에게 쏠려있었다. 당연히 내가 한 행동때문일 것이다.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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