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은 재앙이다. 지난 시즌 강원과 대구 대전이 K-리그 클래식에서 챌린지로 내려갔다. 이들은 예산 삭감과 선수들의 연이은 이적이라는 재앙을 피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현재 강등권 탈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4팀은 그 어느때보다도 처절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제 스플릿 5경기를 포함해 팀당 6경기만은 남겨놓고 있다. 꼴찌인 12위는 자동 강등이다. 11위는 챌린지 2~4위팀이 벌이는 플레이오프 승자와 맞붙는다. 홈앤어웨이 경기를 통해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4개팀이 준비하고 있는 마지막 카드를 살펴봤다.
현재 승점 32로 9위를 달리는 부산은 '최근 상승세'에 기대하고 있다. 9월 27일 성남과의 28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경남과의 32라운드 홈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할 때까지 5경기에서 3승2무를 기록하고 있다. 파그너가 5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임상협이 2골로 뒤를 받치고 있다. 박용지와 닐손 주니어, 이경렬도 터지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승점 31점, 10위인 성남의 카드는 '김학범 감독'이다. 김 감독은 9월 5일 성남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 부임 전 성남은 23경기에서 4승에 그치며 승점 20점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 감독 부임 후 9경기에서 3승2무4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략 전술의 대가인 김 감독은 지지 않는 법과 선수들의 투지를 끌어올리는 법을 잘 안다. 김 감독은 "모든 승부는 스플릿이 나뉜 뒤 결정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승점 29점으로 11위에 있는 상주는 '군인 정신'을 믿고 있다. 상무 선수들의 특성상 승리를 하게 되면 외박이나 휴가 등 각종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10월12일 서울과의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군인정신'이 있다.
최하위 경남(승점 28)은 스토야노비치만을 믿고 있다. 9월14인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다친 스토야노비치는 최근 팀훈련에 복귀했다. 스플릿 5경기에는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땅한 공격자원이 없는 경남으로서는 세르비아리그 득점왕 경험이 있는 스토야노비치가 마지막 희망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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