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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충분한 휴식을 취한 넥센이 시즌 막판 4위 싸움을 하고 준PO까지 치른 LG보다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지난 86년부터 시작된 PO에서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경우는 총 24차례였고 이 중 15번이 상위팀이 하위팀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상위팀의 진출확률이 6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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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경기가 많고 경기를 치를 수록 PO 승리팀의 체력적인 부담이 커지고 정규리그 우승팀은 충분한 휴식과 컨디션 조절을 통해 가장 좋은 마운드를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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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순위와는 상관없이 1차전이 가장 중요할 듯. 24번 중 19번이나 1차전 승리팀이 나머지 두번의 승리를 더해 시리즈를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이 79.2%나 된다. 2000년대 이후엔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12번 중 8번이었다. 특히 최근 4년간은 1차전 승리팀이 모두 시리즈를 이겼다. 특히 2연승을 한 팀은 11번 모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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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